김 지사 “제조혁신에 ICT기업 동참”당부

창원컨벤션센터서 열린 엑스포서 강조

2018-09-08     정만석
김경수 지사가 지난 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를 찾아 “경남의 제조혁신에 ICT(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경남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주도하는 세계 전문 기업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했다.

3일간 6개의 트랙 38개의 강연과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공장 공급 41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솔루션을 전시 및 시연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남도의 중점 사업인 경남형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 발표 이후 개최한 행사인 만큼 도내 제조, 공급기업을 포함한 전국 3000여 명(2일차 기준 누적)의 참관객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 지사는 도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장기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남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한 제조업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마트공장 구축 ICT 기업이 경남도 제조혁신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