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 선정

2018-09-10     박철홍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3건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사업으로 연차별 투자 계획에 따라 전체 사업비 중 국비 70%와 도비 9%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사업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진주시는 ‘금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총사업비 39억원 중 1억 6300만원, ‘집현면 정평마을만들기사업’ 총사업비 5억원 중 3100만원, ‘시군 지역역량강화 사업’ 총사업비 2억원 중 1억 4000만원 등 모두 3억 34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금곡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은 2023년까지 5년동안 연차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금곡시장 주변의 금곡면 거점기능 활성화를 통해 배후마을과 연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현면 정평마을만들기사업’은 2021년까지 3년 동안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문화가 있는 응석로를 조성한다. ‘시군 지역역량강화 사업’ 은 마을 발전계획수립을 위한 농촌현장포럼 진행,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이해와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시행한다.


박철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