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 도내 3만5551명 지원

2018-09-10     강민중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만5551명이 지원했으며 전년 대비 292명이 감소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 지원자 중 남자 1만8198명, 여자 1만7353명이고, 자격별로는 졸업예정자 3만128명(84.7%), 졸업자 4968명(14.0%),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자 455명(1.3%)인 것으로 집계됐다.

시험지구별 지원자 현황은 창원지구가 1만2557명으로 가장 많으며, 진주지구 6317명, 김해지구 6116명, 통영지구 4330명, 양산지구 3673명, 밀양지구 1287명, 거창지구 1271명으로 집계됐다.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된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