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경로당 냉방기 지원

2018-09-11     허평세

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 조래동)은 역대 유래가 없는 폭염에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냉방기 지원사업을 통해 손덕경로당 등 3개경로당에 최신형 에어컨을 설치했다.

손덕경로당 회장(김영후)은 “에어컨이 낡아 고장이 자주 나 어르신들이 너무나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었는데 고맙게도 시원한 에어컨을 설치해주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통영지점지점장은 “경로당과 어려운 세대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며 그 외 통영시의 지역축제인 한산대첩축제 및 윤이상 음악제 등의 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은행은 매년 설과 추석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올 추석에도 1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의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병원과 요양병원 등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