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 경륜선수회, 바자회 수익금 기탁

2018-09-12     이은수

창원·김해 경륜선수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12일 오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경륜공단 이사장 (김철곤) 등 공단 관계자, 경륜선수회 지부장들이 참석해 행사를 가졌다. 창원·김해 경륜선수회는 지난 7월 28일 공단 내 자전거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경륜선수와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경륜선수들이 내어 놓은 소장품, 자전거 용품, 악세사리, 생필품 등을 경륜고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판매해 조성된 수익금 전액인 200만 원을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기탁했다. 선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