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감계지구APT 주민대표 간담회

“우리 함께 북면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요!”

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유재준)은 북면신도시 지역인 감계지구APT 주민대표와 북면사무소 유재준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감계·무동지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인구가 4만 명을 돌파하고 인구증가세가 뚜렷한 감계지구APT 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한 서로 간의 소통으로 면정에 대한 협조와 이해를 구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감계 현대힐스테이트APT 등 8개 아파트 주민대표가 참석했으며, 시정홍보사항 전달, 주민애로사항 청취와 답변 순으로 서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자 주민대표들은 이구동성으로 “면사무소와 간담회를 갖기는 처음이라 많이 놀랐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종종 마련해 행정추진 사항을 자주 접하고 서로간의 대호를 통해 많은 문제를 해결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유재준 북면장은 “감계·무동지구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섬에 따라 면정 추진에 따른 각 아파트 주민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며 “소통강화를 위한 아파트 주민 만남의 장 마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