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아박람회, 유모차걷기 개최

2018-09-11     손인준
양산시 오는 15일 육아박람회 및 유모차 걷기대회가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육아박람회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다양한 물품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존과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존, 육아 생활관련 제품을 홍보하는 마켓존 등 6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협업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산지사에서는 체성분 측정 부스를 운영한다.

양산시 어린이집총연합회는 아나바다 부스,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지회)는 어린이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선착순 100가족이 참여하는 개막식 핸드프린팅과 유모차 걷기대회, 방송인 이정수가 진행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평상시 세탁이 어려운 유모차, 카시트, 휠체어 살균소독기가 임시적으로 설치되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처음으로 추진한 육아박람회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몇 개월간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