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 추석맞이 위문활동

2018-09-16     박성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정다운집 노인요양원’을 방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6일 밝혔다.

함안군 칠원읍에 위치한 정다운 노인요양원을 방문한 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과 직원 8명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규모노인요양센터의 어르신들과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시설 운영에 필요한 물품 전달과 말동무를 실시해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준비해간 위문품은 쌀과 화장지, 간식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다운집은 지난 2008년 설립된 소규모노인요양센터로, 노인성 치매, 중풍 환자 등 노인요양등급을 가지고 계신 분이 24명이 입소되어 있으며, 함안군 등 지역의료시설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이날 위문품 전달을 시작으로 추석까지 2개국별로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