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동 도시재생협, 선진사례 답사

2018-09-16     이은수

창원시 의창구 의창동(동장 제종남)은 지난 14일 ‘행복의창만들기사업’의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해 행복의창만들기 도시재생 주민협의회와 관계자 31명이 전남 광양시 소재 광양 와인동굴과 광양 향교 저태길로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를 실시했다.

행복의창만들기 도시재생 주민협의회 지역주민들은 광양 와인동굴과 향교 저태길에서 사업소개 및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례지 곳곳을 둘러보고 벤치마킹 요소를 찾아 서로 토론하며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의창만들기 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의창구 의창동 일원을 도로정비, 철도부지 활용, 공원 조성 등 도시환경개선 및 도시재생 선진사례 답사 등을 통해 지역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김용수 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은 “행복의창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며 견문을 넓히고 우리 의창동의 도시재생 방향을 설정하는데 대단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선진사례 지역을 답사하며 우리 주민들이 직접 참여,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해 주민이 행복한 의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