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생계형 영세 어선대상 경정비 서비스

2018-09-16     허평세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창주)는 지난 12일부터 통영시 일원에서 수리지원이 필요한 생계형 영세어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정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영세어선 경정비 서비스는 통영시 도산면 유촌항에서 각종 장비 수리 노하우를 가진 함정정비반 경찰관과 민간봉사 수리업체 합동으로 어선 20여 척의 용접수리 및 등화, 엔진, 항해장비 등 점검했다.

또한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V-PASS이용 SOS 신고법과 각종 장비 긴급 정비방법, 항해 전자장비등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영세어선 경정비 서비스를 통해 정비비용 절감과 장비안전성을 확보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하고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다짐했다.

허평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