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署-갑을녹산병원 업무협약 체결

2018-09-17     이은수

진해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진해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갑을녹산병원과 치안역량 강화 및 범죄피해자 보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진해경찰서와 갑을녹산병원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사수하는 경찰관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실질적인 의료혜택을 제공함으로서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홀로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의료지원 및 사랑 나눔 봉사활동에도 공동 노력해 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진해경찰서는 물론이고 전국 경찰관서 전 직원 및 직계가족에 대해 본인부담금 의료비 20%의 할인혜택 제공과 함께 지역사회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국민을 섬기고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장은 “잦은 야근과 육체적·정신적 노동의 고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지역치안에 힘써주시는 경찰관분들께 감사함을 표하며, 그런 경찰관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봉사활동에도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