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범피, 추석맞이 피해자 긴급 지원

2018-09-17     임명진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직무대행 김영태)은 추석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 50가구에 긴급생계비 및 생활필수품 등 2500여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대부분 범죄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고 경제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된 이들과 결혼이주여성 등으로 쌀 등 17개 품목의 생활필수품과 생계비를 긴급 지원했다.

한편 진주범피는 매번 설, 추석 명절에 고통 받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통한 조기 피해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