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축제 기간 농·특산물판매장 인기

함양군 3억원 할인판매 성과

2018-09-17     안병명

축제기간 지리산 함양 청정 농·특산물 200여 품목 3억여 원 판매, 시중가 10~20% 할인 가격 판매함양군은 함양군은 지난 10일간의 축제가 열렸던 함양산삼축제장 내 50개의 농·특산물 판매부스를 운영해 3억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를 해 축제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번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사과, 배, 오미자, 치즈, 흑돼지 등 지리산 청정환경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도라지, 더덕, 전통장류 등 200여 품목으로 시중가보다 10~2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여 농·특산물판매장에는 연일 많은 내방객들로 북적거렸다.

축제기간 중 농·특산물판매장에서 구입한 상품의 임시보관서비스와 주차장까지 무료배달 서비스를 실시하여 내방객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추석명절을 맞이해 선물기획전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우리 농·특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및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한 인기가 대단했다”라며 “이번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로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추천한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