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함안휴게소, 지역특산품 메뉴 개발

2018-09-18     여선동

한국도로공사 진주지사 함안(부산)휴게소는 맛이 없고 비싸기만 한 휴게음식 인식을 바꾸고,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농특산물을 사용한 음식 개발에 앞장서 호평을 받고있다.

18일 함안(부산)휴게소에 따르면 함안법수지역에서 생산하는 파프리카를 사용한 ‘뚝배기 불고기 솥밥 반상’을 개발해 농가소득 증대기여와 고객들에게 새로운 밥상에 인기를 모우고 있다.

뚝배기 불고기 반상은 촉촉하고 달콤하면서 맛있는 양념으로 밥에 쓱쓱 비벼먹는 것이 일품이다.

또한 파프리카의 넉넉한 국물과 당면사리가 들어가 더욱더 맛이 더해지는 불고기 정식은 밥 한공기가 뚝딱 없어지는 메뉴로 여기에다 세련된 뚝배기를 사용해 진한 맛을 품고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함안휴게소장은 “지역특산물인 로컬푸드인 파프리카 활용으로 지역대표음식으로 선정· 추진하고 판매량 증진을 위해 배너를 통한 홍보 강화를 실시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행하여 고객이 우선 찾을 수 있는 메뉴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여선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