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통계청, 김해사무소 청사 신축 기공식

2018-09-18     황용인
동남지방통계청(청장 홍병석)은 18일 경남지역의 통계 허브센터로 우뚝 설 김해사무소 신축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동남지방통계청 홍병석 청장과 최성욱 통계청 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해지역을 비롯해 밀양, 양산지역의 정확한 통계 업무를 맡아 오던 김해사무소는 그 동안 임차사무실 사용으로 안정적인 통계조사에 애로를 겪어 왔다.

김해통계사무소는 오는 2019년 8월 완공 예정으로 총 공사비 35억 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2200㎡에 연면적 1516㎡ 지상 3층 건물로 짓는다.

동남지방통계청 홍병석 청장은 “이번 청사 신축을 계기로 김해사무소가 경남 동부지역 통계센터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통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