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경남관광산업연구회 현장답사 실시

2018-09-18     김순철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박옥순 의원)는 18일 도내 대표적 MICE(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ip), 컨벤션(Convention), 전시박람회와 이벤트(Exhibition&Event)의 줄임말로 부가가치가 큰 복합 전시사업을 뜻함) 산업기관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하동군의 관광산업관광지인 녹차연구소, 알프스레포츠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전시사업의 파급효과와 과거 전시·컨벤션 개최 시 관람객 변동 추이 등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MICE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 살펴보았다.

또 하동알프스레포츠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아시아 최장 길이(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광스포츠시설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박옥순 회장은 “일반 관광산업에 비해 파급효과가 큰 MICE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관광산업의 로드맵을 선도하는 동시에, 도내 대표적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