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장의정 활동

2018-09-19     김순철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박우범)는 19일 마산의료원(창원 마산합포구 소재)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합천군 덕곡면 소재)을 방문, 현안을 점검했다.

이들은 최근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올해 1월 신축한 마산의료원 음압병동 시설을 둘러보며 경남도의 대응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19일 새로운 메르스 의심 환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파장이 큰 만큼 지속적인 관리와 의심 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이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을 방문한 위원들은 곧 추진될 경남문화예술원장의 인사검증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안사업 점검과 현장의 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우범 위원장은 “도내 예술인들을 위해 문화예술 창작활동 지원에 더욱 더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발로 뛰는 현장활동을 선보이며 경남도의 문화와 복지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