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호텔 동방' 재개관 축하 쌀 이웃 기부

2018-09-19     박성민 기자
진주시 ‘호텔 동방’은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받은 축하 쌀 2t(520만원 상당)을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1985년 건립된 동방호텔은 진주의 대표 관광·비즈니스 호텔로 수십년간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진주에 혁신도시가 들어서면서 호텔 수요가 증가하자 1년 3개월간 재단장 공사를 거쳐 지난 1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김현진 호텔 동방 대표이사는 “재개관을 축하해주는 분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축하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허례허식보다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려고 축하 쌀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