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추석사랑나눔행사

2018-09-19     박성민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이창희, 이하 기품원)은 지난 19일, 본사 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 1200여만원을 의령에 위치한 복지단체 및 진주 인근 어려운 군부대 장병, 독립유공자 후손 등에 전달했다. 또한 20일에는 창원에 위치한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합’ 사무실을 방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후원금 400만원도 전달했다. 이창희 기품원장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에는 우리 원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과 인적자원의 장점을 활용해 재능기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품원은 개원 초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사랑나눔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2014년 진주로 이전한 후에는 인근지역에 위치한 복지단체후원, 노력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함안군청을 통해 중·고교에 진학하는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교복구입비를 기부하고 주기적으로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식행사지원을 해오고 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