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추석 맞이 민생탐방

2018-09-26     이은수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생활현장 탐방을 이어가고 있다.

허 시장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전통시장 등 5곳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21일에는 관내 기업체, 전통시장, 군부대 등을 돌며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하고 있다.

21일에는 자동차 엔진용 부품을 제작하는 관내 중소기업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중소기업 지원책을 소개하고 기업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허 시장은 지역 해군부대를 방문해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지역방위에 고생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했다. 또 진해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귀를 기울이고, 추석 제수 용품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지며 민생탐방을 했다.

한편, 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훈훈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6개 추진팀(종합상황팀, 물가에너지안정대책팀, 재난 및 교통대책팀, 생활민원대책팀, 소외계층지원대책팀, 비상진료대책팀)에서 24개 종합대책을 추진했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