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현안 해결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2018-09-26     박준언
김해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정치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자리가 김해시청에서 마련됐다.

26일 김해시는 허성곤 김해시장과 민홍철(김해갑)·김정호(김해을) 국회의원, 김형수 시의회의장 등 정치인 8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고확보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허 시장은 2019년도 국고증액 대상사업 8건과 지역 현안과제 25건을 설명하고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요청 사업으로는 △화포천습지보호지역 사유지 매입 △물순환선도도시 조성사업 △생림 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와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상동면 대감 농촌다움 복원사업 △국도58호선(무계~삼계) 도로건설 △국도14호선(동읍~한림) 도로건설 △김해천문대 노후시설 개선 등이다.

지역현안으로는 △김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추진 △제조혁신 스마트산업단지 조성 △방산지원기관 유치 △동북아 물류R&D 국가산업단지 조성 △2023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 창원~김해간 비음산터널 추진 △창원지방법원 김해지원 설립 △국립어린이과학관 건립 △화포천 국가하천 승격 △고속도로IC 체계 개선 등 25건이다.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