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새마을, ‘사랑의 라면’ 기탁

2018-09-27     박도준
남해군 삼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정순천·장덕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2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55만 원 상당의 사랑의 라면 24박스를 기탁했다.

정순천 회장은 “올해 농사로 햅쌀을 지어 추석 선물을 드리려고 했으나 잦은 비로 수확을 못해 안타깝다. 선뜻 새마을기금을 모아 준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