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세팍타크로, 세계선수권 남녀 레구 동반 우승
2018-09-27 연합뉴스
한국 남녀 세팍타크로 대표팀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킹스컵에서 레구 이벤트 동반 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남자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킹스컵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3인제 레구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21-18 7-21 21-13)로 꺾었다.
여자 대표팀은 베트남을 2-0(21-14 21-10)으로 완파하고 남녀 레구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격인 킹스컵 같은 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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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대표팀은 26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33회 킹스컵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 남자 3인제 레구 결승에서 말레이시아를 2-1(21-18 7-21 21-13)로 꺾었다.
여자 대표팀은 베트남을 2-0(21-14 21-10)으로 완파하고 남녀 레구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이 세계선수권대회 격인 킹스컵 같은 종목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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