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삼동면 적십자봉사회, 청소 봉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대상

2018-09-30     차정호 기자
남해군 삼동면 적십자봉사회(회장 하영옥)가 최근 영지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방문 가정은 고령에 관절염을 앓고 있는 할머니와 뇌병변 장애 3급인 아들, 초등학생 손·자녀가 거주하고 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우천에도 화장실, 부엌, 옷장 정리, 쓰레기 분리수거 등 정성스런 손길로 내 집처럼 구석구석 청소를 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