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환경미화원 채용 경쟁률 63.3대 1

2018-10-01     이은수
창원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환경미화원 채용서류를 접수한 결과, 8명 채용에 507명이 접수해 6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23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57명, 50대 87명, 20대 40명 순으로 나타났으며, 3~40대 지원자의 75%에 달했다.

성별로는 남자 411명, 여자 96명으로 여성 비율이 19%로 나타나, 여성 응시생의 비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응시자들은 오는 23일 창원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00m달리기 △왕복 10m 모래주머니 옮기기 △악력측정 등 3가지 종목의 체력시험을 받는다.

시는 서류심사와 체력시험을 통해 12명의 1차 합격자를 선발하고, 다음달 7일 면접 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