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나몰서 어린이 한복 경연대회 열린다

2018-10-01     박철홍
한복 문화에 대한 관심 유도와 한복 콘텐츠 확대를 위한 어린이 한복 경연대회가 오는 5일 진주 중앙지하도상가 에나몰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복장려정책 목적으로 실시되는 2018세대소통 ‘한복아 놀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예선과 본선이 모두 열리며 참가 대상은 만 3~15세이다.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예선이 진행되고, 오후 2시부터 본선이 열린다. 

심사기준은 의상, 재롱이며 손수 만들어 입은 한복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자는 양반, 궁중의상, 평민, 현대식 퓨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복을 연출하면 된다. 시상은 대상인 경남도지사 상, 최우수상인 경남도의장 상, 우수상 진주시장 상 등 10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 행사는 경남도가 주최하며 (사)대한민국한복미협회가 주관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