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른시민연합 “학생인권조례 반대”

2018-10-03     정희성
지난 2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경남학생인권조례안’에 대한 반대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경남학생인권조례안은 깊이가 없고 검증도 되지 않아 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동성애를 옹호하고 학생 개인이 학교기록을 열람 및 수정, 삭제를 요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박종훈 교육감에게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 국민적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