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사랑의 헌혈' 실시

2018-10-04     김순철

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용표)은 4일 지방청 주차장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최근 폭염 등 기상악화의 영향으로 혈액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적극적으로 이날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경남경찰청은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이용표 청장은 “생명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사랑나눔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도민에게 만족과 안심을 주는 경남치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경남경찰이 먼저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