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남FTA 실무과정’ 실시

18·25일 도청 본관 세미나실

2018-10-04     정만석
경남도는 오는 18일과 25일 도청 세미나실에서 수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남 FTA 실무과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남도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도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FTA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또 해당 과정 이수 시에는 원산지관리 전담자 인정점수 20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해외수출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수출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할 역량을 높이기 위해 FTA 법령체계 및 정보조회, FTA 원산지 규정 및 적용조건,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제도 및 사후검증 등 이론 교육, FTA 원산지 판정 실습, FTA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 실습 등 실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소재한 중소업체 및 수출유관기관 임직원은 누구나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trade.gyeongnam.go.kr)이나 이메일(E-mail. gn01@kita.net), 팩스(Fax. 055-282-2010)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정만석기자 wood@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