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문예한마당잔치 개최

2018-10-11     이웅재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정광성)는 지난 10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사천시 및 고성군 초등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회 문예한마당잔치’를 개최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꿈나무들의 예술적 정서함양과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삼천포발전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사천시 및 고성군의 1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그림, 서예, 글짓기 등 3개 분야 7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문예한마당잔치는 전문예술단체인 한국예총 사천지회에서 주관해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개회 당일 삼천포발전본부장이 분야별 주제를 직접 추첨함으로써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

삼천포발전본부는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을 발전소로 초청해 시상식을 거행하고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며, 우수작품집도 제작·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광성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사천과 고성지역 꿈나무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약속했다.


이웅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