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중부서, S&T 저축은행 직원 감사장

S&T저축은행(이홍보 행장)은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은 물론 인출책 검거에 기여한 수신팀 이영남 과장이 창원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 과장은 지난달 14일 오후 피해금 500만 원을 인출하기 위해 은행을 찾아온 보이스피싱 인출책 A씨를 경찰에 신고해 검거를 도왔다.

S&T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보이스피싱 인출책 검거를 통해 고객들이 S&T저축은행을 더욱 안전한 은행으로 인식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