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도소, 대곡면 기관단체장 초청 참관행사

2018-10-17     임명진
진주교도소(소장 황의호)는 지난 16일 오전 진주시 대곡면 소재 기관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참관 행사를 가졌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곡면 소재 기관단체장들에게 형사정책의 마지막 단계인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와 수용자 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곡면장, 대곡우체국장, 대곡면대장, 대곡면이장협의회장, 대곡면문화체육회장, 대곡면주민자치위원장, 진주실버센터장 등 10명은 수용 거실을 비롯하여 정신재활, 성폭력, 마약류, 알코올중독 수용자 등에 대한 재활치료를 맡고 있는 심리치료센터와 직업훈련장, 작업장 등을 참관했다.

황의호 소장은 “교정행정의 목표는 준법의식 확립과 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께서도 수용자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했다.


임명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