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원, 농번기 농촌일손 돕기

2018-10-21     박성민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지난 18일까지 40일 동안 가을철 농번기 일손돕기 집중 지원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업기술원 부서별 13개 부서에서 191명 직원이 참여해 사과, 참다래, 단감 등 과일과 양파와 마늘 심기, 화훼 삽목 등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다양한 작목의 일손부족 농가에 가을철 적기영농을 지원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기술보급과 직원 15명이 참여해 진주시 대곡면 소재태풍 콩레이로 딸기 하우스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딸기 모종 심기와 작물재배기술 컨설팅를 진행했다. 민찬식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기 영농이 이루어지도록 전직원이 일손돕기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