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지역사회·경상대와 산학협력 간담회

2018-10-21     박성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지난 17일 LH 본사에서 ‘스마일 LH현장 2018’ 운동의 일환으로 LH와 지역사회, 경상대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스마일 LH현장 2018’은 관행적인 건설문화를 혁신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LH만의 독자적인 건설문화 혁신 운동이다. 이번 간담회는 기술나눔을 통한 공공분야의 건설기술 협력방안으로써 ‘LH-지역사회-경상대학교’ 간 기술교류를 확대하고, 혁신도시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형성 방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LH의 공익적 역할 모색, 산학협동 네트워크 구축 및 교육 등 기술공유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LH는 지난 6일 ‘스마일 LH현장 2018’ 운동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및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경상대학교 및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협력하여 지역 대학생 30여 명을 LH 건설현장에 초청해 건설공사 진행과정 등에 대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인기 LH 건설관리처장은 “건설문화 혁신 및 고객만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일 LH현장 2018’ 운동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및 학계와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