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변 누빈 자전거, 가을을 느끼다

2018-10-21     강진성·김영훈기자
21일 진주시 남강둔치에서 열린 ‘2018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대행진’은 1500여 자전거 물결이 이어졌다. 남강야외무대~천수교~진주레일바이크~희망교를 돌아오는 자전거도로는 청명한 가을정취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이날 대회는 안전이 강조됐다. 최근 새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참가자 대부분이 안전모를 착용해 이전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대회경품으로 안전모를 대폭 늘려 참가자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