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울산현대와 상위스플릿 첫 경기

28일 울산서, 2위 쟁탈전 빅매치 시선 집중

2018-10-23     최창민
경남FC가 상위스플릿 첫 상대로 오는 28일 울산현대와 맞붙는다.

경남FC(대표 조기호)는 오는 27일 부터 시작되는 ‘KEB하나은행 K리그1’ 스플릿 라운드에 2위 자리를 놓고 울산현대와 28일 오후 4시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상위 스플릿 1라운드 경기로 울산과 경기를 펼친다.

경남의 첫 경기부터 빅매치가 성사되며 팬들의 시선이 울산으로 집중된다.

승점 6점이 걸린 이번 경기에 경남과 울산 모두 2위 자리를 사수하고 탈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스플릿 라운드는 오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과 K리그1 잔류가 걸려있어 시즌 막판까지 각 팀의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