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미조면 새마을지도자협 남새정원 조성

2018-10-24     차정호 기자

남해군 미조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행남·부녀회장 이복희)는 천고마비의 계절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송정헬기장과 초전 삼거리에 남새정원을 조성했다.

협의회원들은 지난 22일 도로변과 연접한 송정헬기장에 유채를 파종하고, 초전삼거리에는 쪽파, 완두콩, 갓, 시금치 파종 및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는 등 남새정원 조성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관내 해안도로 주변 칡넝쿨 제거작업에 동참해 미조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해안전경을 보다 폭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행남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속적으로 남새정원을 조성해 미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