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출산장려 거리 캠페인

2018-10-24     최두열

하동군은 24일 오전 하동읍 일원에서 ‘아이가 행복한 하동, 미래가 든든한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산장려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하동지부(지부장 이미자)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와 교사, 한더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출산·고령화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하동경찰서 앞에 모인 참가자들은 “저출산은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며 “동생은 최고의 선물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동참을 호소했다.


최두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