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정 고분군 정밀발굴조사 실시
2018-10-25 손인준
양산시는 오는 12월까지 북정리 고분군 정밀발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현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사적 제93호 북정리 고분군 9호분에 대해 정밀 발굴조사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기관은 (재)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이며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득하는 대로 북정리 고분군 9호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지난 1990년 부부총 발굴 이후 30여 년 만에 시작되는 발굴조사로 9호분의 내외부 구조를 조사하고 가까운 부부총과의 관계 등을 조사해 5세기 ~ 6세기 양산지역 고분양상을 밝힐 계획이다.
특히 발굴조사는 경상남도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공개 운영기준에 따라 실제 조사일수 33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에게 현장공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5~6세기대 고대 양산 고분문화의 성격을 밝히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더욱 잘 보존관리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현정부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하순부터 12월까지 사적 제93호 북정리 고분군 9호분에 대해 정밀 발굴조사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사기관은 (재)경남발전연구원 역사문화센터이며 문화재청 발굴허가를 득하는 대로 북정리 고분군 9호분에 대한 본격적인 발굴조사에 들어간다.
지난 1990년 부부총 발굴 이후 30여 년 만에 시작되는 발굴조사로 9호분의 내외부 구조를 조사하고 가까운 부부총과의 관계 등을 조사해 5세기 ~ 6세기 양산지역 고분양상을 밝힐 계획이다.
특히 발굴조사는 경상남도 매장문화재 발굴현장 공개 운영기준에 따라 실제 조사일수 33일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시민들에게 현장공개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5~6세기대 고대 양산 고분문화의 성격을 밝히는 한편 지역의 우수한 문화재를 더욱 잘 보존관리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