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중, 다목적강당 개관

2018-10-28     강민중

마산서중학교는 지난 25일 다목적강당(갈마루관) 개관식을 마산서중 교육가족과 지역민이 다함께 모인 자리에서 가졌다.

갈매기의 힘찬 비상을 뜻하는 ‘갈마루관’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장소는 물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마산서중학교 다목적 강당 ‘갈마루관’은 총사업비 26억5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특별교부금 18억6100만원과 창원시 교육경비 7억9700만원의 예산지원으로 작년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연면적 996.82㎡규모의 1층은 주차장, 2층은 다목적 강당(연결복도)으로 올해 8월에 완공했다.

정기영 교장은 이날 개관식에서 “학생과 지역민들이 마음껏 체육 활동을 펼칠 수 있고, 더불어 지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마련돼 기쁘게 생각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는 교육활동과 바른 인성교육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