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박석민, 팔꿈치 수술…3∼4개월 재활

2018-10-29     연합뉴스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33)이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고 재활을 시작했다.

NC는 29일 “박석민이 오늘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주두골 골극 제거 수술을 받았다. 오른쪽 팔꿈치 후방 통증을 완화하려는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박석민은 올해 9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 중 오른쪽 복직근이 10㎝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당시 부상으로 한 달 정도의 재활이 필요해 정규시즌을 일찌감치 마감했다.

또한, 그동안 참았던 팔꿈치 통증도 떨쳐내고자 수술을 받기로 했다.

박석민은 사흘간 병원에서 치료한 뒤, 재활조에 합류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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