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사천읍시장 ‘써니 마켓’ 준공식

2018-10-30     박성민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이하 남동발전)은 30일 사천읍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에너지효율개선 도모사업인 ‘2018 KOEN 써니 마켓(Sunny Market)’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OEN 써니 마켓’ 사업은 남동발전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써니 프로젝트의 4대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노후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제공이 목적이다. 지난 2013년 인천 남부시장 휴게시설 조성을 시작으로 2015년 진주 자유시장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개선, 2017년 진주 중앙시장 및 삼천포 중앙시장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천읍시장은 편의시설 개선사업은 6번째 사업으로 약 5개월에 걸쳐 남동발전이 사업비를 후원하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업비 약 2600만원이 지원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개선요소 발굴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