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산림항공관리소, 경남 등 산불방지 총력

2018-10-31     손인준
양산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 등 산불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과 국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부산, 울산, 경남 및 경북 일부지역의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진화 헬기(대형 2대, 중형 3대) 가동률 100% 유지하고 골든타임제 30분 이내에 산불현장에 즉시 투입해 신속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특히 산불진화 비행 훈련 및 지상 기계화산불진화 훈련, 산불방지 캠페인 활동을 통한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김숙희 관리소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 중 약 70%가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손실 뿐 아니라 인명과 재산의 손실방지를 위해 산림내에서 화기취급과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