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기교~신기삼거리 도로 개설

74억원 들여 4차로 확장

2018-10-31     손인준
양산시는 국지도 60호선 명곡IC와 연결되는 북부시장~동원과기대 구간 도로의 교통 체증 해소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신기교~신기삼거리간 미정비 구간에 대한 도로개설공사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공사는 총사업비 74억원을 들여 신기교~신기삼거리간 약 0.76km 2차로 구간을 4차로 구간으로 확장개설로 2020년 상반기께 완료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북부동, 명곡동, 신기동 일대 교통 체증 해소를 해 2011년부터 도로개설을 시작한 북부시장~동원과기대간 총 1.7km 구간은 대부분 4차로 확장이 완료됐다.

하지만 이번 미정비된 사업구간의 공사가 완료될 경우 북부시장에서 동원과기대 교차로까지 전 구간이 확장되면서 일대 교통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