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형위성 조립공장 어디까지 왔나"

김재경 의원, 오늘 정책공청회

2018-11-01     정희성
차세대중형위성사업의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중형위성조립공장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정책공청회가 진주에서 열린다.

자유한국당 김재경 의원(진주을)은 2일 오후 2시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중형위성 조립공장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정책공청회를 연다.

공청회는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남경민 센터장과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김영민 사무국장이 ‘차중형위성 간담회 시험원 발제문(시험원의 우주사업 추진 경위)’과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 요청사항’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은수 상무가 ‘차세대중형위성 개발사업 보고’를, 진주시 이정희 경제통상국장이 ‘차세대 중형위성 조립장 진주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한다.

김재경 의원은 “우주산업의 높은 경제효과를 예상하고 중형위성조립공장의 서부경남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중형위성조립공장의 유치를 전제로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기술센터가 이미 진주에 착공했다”며 “차세대중형위성사업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과 중형위성조립공장의 합리적인 입지를 알아보기 위해 정책공청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정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