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보건소, 건강도시 최우수상 수상

2018-11-01     박철홍
1일 대전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진주시가 2018대한민국 건강도시상 공모전 공동정책 부문에서 ‘모두가 편안한 건강도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건강도시상’은 정회원 93개 도시를 대상으로 2개 분야(공동정책, 일반)를 공모하며 1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두가 편안한 건강도시’ 사업은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적인 사업의 추진전략으로 제도적 근거 마련,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건강도시 업무를 재개하면서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과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공동정책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게 돼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