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의령 낙서 일손 돕기

2018-11-04     박수상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 부대원 40여명은 지난 1일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의령군 낙서면(면장 정선규) 여의마을 농가에서 단감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부대원들은 단감 등 과수 수확철을 맞아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의마을 과수재배 농가를 찾아 1일부터 10일간 연인원 400여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해 연일 단감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은 지난 2006년 낙서면 여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3년간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명절맞이 환경정화활동, 축제차량지원 등 마을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어 농촌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박수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