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로당 안전관리 CCTV 시범설치

2018-11-01     차정호 기자
남해군이 관내 경로당 4개소(두모, 항촌, 동갈화, 왕지)에 안전관리를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일부 경로당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예방대책으로 경남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성과 공공성 확보를 위해 도내 경로당 중 희망경로당에 시행됐다.

군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인이 쉽게 이용하는 경로당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시점에서, 방범용 CCTV 설치로 노인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노후안전생활 유지에 청신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