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최대 창원복지박람회 연다

市, 7일 창원컨벤션 센터

2018-11-04     이은수
창원시는 오는 7일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실에서 약 170개 복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2018 창원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8 창원복지박람회는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난 6월 복지박람회 개최준비를 위한 TF팀을 구성해 시민들에게 창원의 복지를 알리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18 창원복지박람회는 대국민 공모로 선정된 ‘사람이 좋다. 창원이 좋다. 당신이 좋다’를 슬로건으로 여성, 아동, 영유아, 청소년 등 12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람 분야는 무대공연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여성, 다문화, 어린이집 등 다양하게 형성돼있으며, 각종 정보제공과, 체험활동이 가능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VR체험관, 트릭아트포토존, 창원관광 가고파 룰렛돌리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오후 2시에는 오후의 열전 노래방을 열어 시민과 사회복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마당도 마련돼 있어, 부스관람 이외에도 시민이 다양하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소통공감마켓 거리를 구성해 복지기관의 다양한 생산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며, 다양한 먹거리존을 별도 구성해 보는 재미, 즐기는 재미, 먹는 재미까지 풍성하게 행사가 치러질 전망이다. 한편, 2018 창원복지박람회는 창원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10시 30분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념행사 ‘허성무와 通하는 Talk! 복지Talk’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