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 호평

2018-11-05     허평세
통영시 욕지 원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섬마을 콘서트 섬, 가을에 물들다’가 지난 3일 욕지주민들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콘서트는 욕지출신 밴드 팀인 욕지 72밴드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님의 침묵’, ‘별 헤는 밤’, ‘행복’ 등의 시낭송과 이혜정씨의 팬플룻 연주, 남해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진 이순신의 일대기를 시극으로 표현한 재능시낭송협회 회원들의 ‘남해찬가’ 등으로 진행됐다.

허평세기자